당근마켓 네고는 무슨 뜻일까?

당근마켓은 중고물건들을 이용자들끼리 서로 사고파는 어플이다. 당근마켓의 장점은 내 동네 설정을 통해서 인증을 받은 이용자들이 거래할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또한 매너온도라는 지표로 서로를 평가할수 있는데, 기본으로 36.5도에서 시작한다.여기서 좋은평가를 받으면 온도가 올라가고 낮은평가를 받으면 온도가 떨어진다.온도평가는  칭찬,후기,비매너평가, 운영자 징계등을 통해서 평가된다. 본인같은 경우는 온도가 낮은 상대에게 채팅이 오면 거래를 하지 않을정도로 매너온도를 신뢰하는 편이다.

당근마켓 네고는 무슨 뜻일까?

네고는 Negotiation(네고시에이션)의 줄임말로 편하게 앞에 2글자만 따서 부른다.Negotiation는 협상,합의,성사하다, 의 사전적 의미가 있고 중고거래에서는 가격을 조정, 즉 깎아 달라고 할 때 사용된다. 당근마켓은 주로 동네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때문에 네고 제의를 하면 높은 확률로 가격을 깎아주는 사람들이 많다. 

비슷한 말로는 순 우리말인 에누리가 있다. 에눌이라고도 사용하는데 사전적 의미는 '물건을 제값보다 높여 부르는 값'이다. 하지만 중고거래에서는 네고와 같은 뜻으로 일맥상통되게 사용된다. 

'네고 안됩니다'  '에누리 없습니다'  '에눌X' 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아에 흥정이 불가능한 물건들이니 참고하자. 네고의 뜻을 잘이해하셨기를 바라며, 중고거래에서 네고를 적절히 활용하여 현명하게 쇼핑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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