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실물 센터 이용방법
- 꿀팁정보
- 2020. 8. 12. 23:39
지하철은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이용할 정도로 유용한 대중교통 중에 하나이다. 물론 안타보거나, 자주 이용하시지 않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테지만 아마도 10명 중에 7명 정도는 애용도가 높다고 생각한다.학교 갈 때나, 출근할 때나, 어디를 놀러 갈때에도 지하철로
쉽사리 움직일 수 있다. 도로에 차가 많으면 막히지만 지하철은 그런 게 없으니까 말이다. 물론 예외 상황도 있지만.수백, 수천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에 분실물이 상당히 많다는 것
다들 알 것이다. 졸다가 급하게 내리거나, 역내 화장실에 물건을 두고 온다던가,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분실물을 잃어버리면 찾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찾을 생각조차 안 한다. 이렇게나 넓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지하철에서 물건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일까?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지하철 분실물 센터이다. 서울 지하철 시스템 중 하나인 분실물 센터는 체계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에 대하여 마지막 희망이라도 걸어 볼 수 있다. 지하철 분실물 센터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은 서울 지하철 분실물 센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열차 내에서 물건을 분실물이 발생했다면?
열차 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어떡하면 좋을까? 언제, 어디서, 어떤 방향의 열차를 타고 내렸는지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좋다.또한 열차번호까지 알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각 지하철 호선마다 유실물 신고를 할 수 있는 번호가 있는데 이는 하기와 같다.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4호선은 1577-1234로 분실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
서울 지하철 4호선부터 9호선은 1577-5678로 분실신고 접수를 하면 된다.
만일 분실 사실을 늦게 인지했으면 해당 호선 지하철 유실물 센터로 접수를 해야 하는데, 이는 하기와 같다.
1,2호선 시청역 유실물 센터 02-6110-1122
3,4호선 충무로역 유실물 센터 02-6110-3344
5,8호선 왕십리역 유실물 센터 02-6311-6765,8
6,7호선 태릉입구역 유실물 센터 02-6311-6766,7
9호선 종합운동장역 유실물 센터 02-2656-0930
유실물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09:00부터 18:00 이다(토, 일 공휴일 휴무)
지하철 유실물 센터 보관 절차
해당 역에 분실물이 들어오면 익일 보관한다.이때 분실물 유실자가 익일 날 바로 온다면 분실물 인도가 가능하다.첫날 바로 찾지 못한다면 분실물은 유실물 센터에 7일간 보관된다.이때까지 유실자가 바로 온다면 본인 인도가 가능하다.7일 이후에도 유실물 센터에 유실자가 오지 않는다면 분실물은 경찰서로 넘어가게 되는데 경찰서에서는 9개월 동안 보관한다.9개월 후에도 분실물을 찾아가지 않는다면 해당 분실물은 국가귀속된다.
서울메트로 이용안내
서울 교통공사를 검색해서 들어가면 홈페이지 상단에 유실물 센터 메뉴를 찾을 수 있다. 클릭하면 LOST112 경찰청 유실물 종합포털로 이동하게 되는데, 직접 분실물 신고도 가능하니 꼭 접속하길 바란다.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분실물이 생기지 않도록 유념하는 것이다.이동하거나, 내릴 때에 항상 두고 내리는 물건은 없는지 항상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면 더욱더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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