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북 프로 구매후기 [컴알못 기준]
- 일상소식
- 2021. 8. 27. 00:13
삼성 갤럭시 북 프로를 구매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데스크톱이 4~5년 정도 지나기도 하고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을 알아보려고 하다가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성능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가 있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중고로 팔게 되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의 가겨보장, 추후 A/S 등은 삼성 서비스센터를 통하여 해외 브랜드 및 중저가 브랜드들보다 수월할 거라는 생각하에 구매하게 되었다. 오늘은 갤럭시 북 프로 구매후기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초보자에 입장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삼성 갤럭시북 프로 구매사양 및 성능
본인은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서 직접 갤럭시 북 프로를 구매했다. 구매사양은 간단하게 설명해서 i5, 램 16기가, 256 SSD, 그래픽카드 MX450으로 약 200만 원 초반의 가격이다. 포토샵을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했는데 사실 포토샵 정도는 레이어만 많은 게 아니라면 더 낮은 사양을 선택해서 사용해도 될 테지만 본인은 버벅거리는 것과, 5년 정도 사용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필요한 사양보다 조금 더 높은 사양을 구입했다. 기존 구성품으로는 파우치와 충전기, 마우스가 포함되어 있다. 구매를 하게 되자 사은품 및 혜택이 있었는데 우선 첫 번째로는 윈도우 정품이 무료로 설치되어 있다. 두 번째로는 MS 정품 CD키를 준다. 3번째는 결제하고 나서 약 2~3개월이 지나면 10만 원 정도가 페이백 된다고 한다. 네 번째는 무선 키보드를 준다. 무선 키보드는 집에서 모니터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편하다. 정확한 혜택은 디지털플라자마다 같은지 다른지는 잘 모르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본인이 쓰는 가장 큰 프로그램은 포토샵인데 직원 말로는 적어도 그래픽카드는 있어야 무난하다고 하였고, 웬만한 롤, 배그는 고사양으로는 힘들 수도 있지만 적당한 사양으로는 된다고 들었다.
삼성 갤럭시 북 모델의 간단한 차이점
요즘 나온 삼성 노트북은 갤럭시북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지고 나오는데, 각 노트북마다 특색이 있다. 노트북을 잘 모르는 본인은 삼성 갤럭시 북을 이렇게 판단하였다. 우선 삼성 갤럭시 북은 최신 모델 라인업을 기준으로 하여 5~6 정도가 있다. 삼성 노트북 plus는 우선 무게가 있어서 휴대성이 좋지 않다. 다만 동 가격 대비 성능이 좋기 때문에 한 장소에서만 사용하고 가성비를 요구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갤럭시 북 S는 보급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갤럭시 북 이온은 갤럭시 북 프로의 전작이다. 현재 단종되어 디지털플라자에서는 구매할 수 없고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갤럭시 북 flex는 노트북을 뒤집어서 태블릿처럼 사용 가능하다. 펜이 별도로 있으며 일러스트나, 포토샵, 혹은 만화를 그리는 펜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이온의 후속작이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갤럭시 북 flex의 후속이다. 동가격대 비해서 갤럭시 북 프로 360보다 갤럭시 북 프로가 더 사양이 좋다. 본인이 펜을 활용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갤럭시 북 프로를 추천한다.
갤럭시 북 프로의 실사용 장단점 후기
장점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우선 휴대성이 좋다. 무게가 약 1.15kg 정도 나가는데 크게 부담되지 않다. 그리고 한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양 옆에 포트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전작인 이온 2에서 불만이었던 포트가 갤럭시 북 프로에서 보완되어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갤럭시 북은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타인이 노트북을 함부로 볼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중요시하는데 깔끔한 외관과 통일감 있는 하얀색 키보드 부분이 마음에 든다. 포토샵을 할 때도 큰 이상 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제공하는데 그립감이 좋다. 마우스 패드는 직원에게 달라고 해서 하나 받았다. 본인이 생각하는 단점은 기본적으로 주는 파우치에 손잡이가 없어서 자동차가 없는 사람은 불편할 수도 있다.
삼성 갤럭시 북 프로 구매후기
나름 가격대있게 구매했지만 매우 만족하는 편이다. 글을 읽고 삼성 갤럭시 북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한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사용하려는 프로그램 사양을 어느 정도 확인하고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몇십만 원에서부터 200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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